한파

한파특보시 국민행동요령

한파특보시 대비요령

  •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심장과 혈관계통, 호흡기 계통, 신경계통, 피부병 등은 급격히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, 유아, 노인 또는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신경써야 합니다.
  •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은 노출부위를 따뜻하게 하고 특히, 머리 부분이 따뜻하도록 모자나 귀마개, 목도리 등을 착용해야 합니다.
  • 외출 후 손발을 씻고 과도한 음주나 무리한 일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고, 당뇨환자, 만성폐질환자 등은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하여야 합니다.
  •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여 관절의 가동(稼動) 범위를 넓힘으로써 부상을 방지하여야 합니다.
  •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하여 동파사고를 막아야 합니다.
  • 수도계량기 보호함 내부는 헌옷으로 채우고, 외부는 테이프로 빈틈없이 막아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합시다.
  • 복도식 아파트는 수도계량기 동파가 많이 발생하므로 수도계량기 보온에 유의하여야 합니다.
  •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갑자기 뜨거운 열을 가하지 말고, 헤어드라이기 등 온열기를 이용하여 녹이거나, 미지근한 물로 녹여야 합니다.

※ 특보기준

특보기준 목록 - 병칭, 주의보, 경보 정보제공
명 칭 주 의 보 경 보
한 파 10월~4월 사이의 기간에 다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
①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℃ 이상 하강하여
3℃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℃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
② 아침 최저기온이 -12℃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
예상될 때
③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
10월~4월사이의 기간에 다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
①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℃ 이상 하강하여
3℃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℃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
② 아침 최저기온이 -15℃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
예상될 때
③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
예상될 때

Q : 겨울철 한파로 새벽이나 한밤중에 보일러 동파가 발생할 경우 행동요령은?

A : 관할 시․도는 종합상황실로, 시․군․구는 당직실 연락을 취하여 도움을 요청하여야 하며, 동파 대비 사전에 지자체 긴급지원반이나 업체 비상연락망을 파악하여야 둡시다.

한파 발령(주의보/경보) 때는

건강관리는

  • 손가락, 발가락, 귓바퀴, 코끝 등 신체 말단부위의 감각이 없거나 창백해지는 경우에는 동상을 조심해야 합니다.
  • 심한 한기, 기억상실, 방향감각 상실, 불분명한 발음, 심한 피로 등을 느낄 때는 저체온 증세를 의심하고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.
  •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심장과 혈관계통, 호흡기 계통, 신경계통, 피부병 등은 급격히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, 유아, 노인 또는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신경써야 합니다.
  •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은 노출부위를 따뜻하게 하고 특히, 머리 부분이 따뜻하도록 모자나 귀마개, 목도리 등을 착용해야 합니다.
  • 외출 후 손발을 씻고, 과도한 음주나 무리한 일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고, 당뇨환자, 만성폐질환자 등은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하여야 합니다.
  • 동상에 걸렸을 때는 죄는 신발이나 옷을 벗고 따뜻한 물로 씻은 후 따뜻하게 보온을 유지한 상태로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.
  • 동상부위를 비비거나 갑자기 불에 쬐어서는 안 됩니다.

운동 때는

  •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여 관절의 가동(稼動) 범위를 넓힘으로써 부상을 방지하여야 합니다.
  • 한파 주의보, 경보 발령기준
    • 한파 주의보 :10월~4월 사이의 기간에 다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
      •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℃ 이상 하강하여 평년값보다 3℃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
      • 아침 최저기온이 -12℃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
      •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
    • 한파 경보 : 10월~4월사이의 기간에 다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
      •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℃ 이상 하강하여 평년값보다 3℃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
      • 아침 최저기온이 -15℃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
      •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
  • 준비운동 강도는 몸에서 약간 땀이 날 정도가 적당하며, 실내에서 해야 합니다.
  • 운동은 가능한 실내에서 하는 게 부상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.
  • 옷을 겹쳐 입되 많이 입지 말아야 합니다.
  • 특히 고혈압 등 만성병 환자는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겨울엔 체온 유지를 위해 10~15%의 에너지가 더 소비되므로 운동 강도를 평소의 70~80%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술은 이뇨(利尿)·발한(發汗) 작용으로 체온을 떨어뜨리므로 등산·스키 등 운동 중에는 술을 마시지 맙시다.
  • 운동 후에는 따뜻한 물로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는 등 충분히 보온을 하여 감기를 예방합시다.

수도계량기 및 수도관 관리는

  • 수도계량기 보호함 내부는 헌옷으로 채우고, 외부는 테이프로 빈틈없이 막아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합시다.
  • 복도식 아파트는 수도계량기 동파가 많이 발생하므로 수도계량기 보온에 유의하여야 합니다.
  •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하여 동파사고를 막아야 합니다.
  • 마당과 화장실 등의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서 보온해야 합니다.
  •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갑자기 뜨거운 열을 가하지 말고, 헤어드라이기 등 온열기를 이용하여 녹이거나, 미지근한 물로 녹여야 합니다.

보일러 배관 관리는

  • 보일러 밑의 노출된 배관은 헌 옷 등으로 감싸서 보온하여야 합니다.
  • 장기간 외출 시에는 온수를 약하게 틀어 물이 한 방울씩 흐르게 하여 동파사고를 막아야 합니다.
  • 관이 얼었을 때는 따뜻한 물이나 헤어드라이기 등 온열기를 이용하여 서서히 녹여야 합니다.

외출 때는

  •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.
  • 자동차 이용 시 낮에 외출하고 될 수 있으면 혼자 움직이지 말아야 합니다.
  • 가족에게 행선지와 시간계획을 미리 알려둡시다.
  • 되도록 간선도로를 이용하고 지름길이나 뒷길을 피하여야 합니다.
  • 만약 자동차에서 고립됐을 때는
    • 가능한 수단을 이용해서 구조연락을 취하고.
    • 동승자가 있으면 체온을 이용하여 추위를 막아야 합니다.
    • 차례로 수면을 취하고 항상 한 사람은 깨어있어, 구조에 대비하여야 합니다.
    • 야간에는 실내등을 켜 구조요원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
    • 구조요원이나 항공기의 식별이 쉽도록 색깔 있는 옷을 눈 위에 펼쳐 놓아야 합니다.

자동차의 안전대책은

  • 도로의 결빙에 대비하여 스노체인 등 예방조치를 마련하고, 시트를 높이고 앞 유리 성에를 완전히 제거하는 등 시야를 넓혀 빙판길 등 만약의 돌발 사태에 대비합시다.
  • 미끄러운 길에서 수동변속기 차량은 2단 기어에 반 클러치를 사용하고, 자동변속기 차량은 가속기를 서서히 밟아야 하며, 바퀴가 헛돌지 않도록 앞바퀴는 직진상태로 출발하여야 합니다.
  • 커브 길을 돌 때는 미리 속도를 줄이고 기어변속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.
  • 빙판에서 멈출 때는 엔진브레이크로 속도를 완전히 줄인 후 풋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멈춰야 합니다.
  • 평소보다 저속 운행하고, 차간거리를 확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운전을 합시다.
  • 스노체인, 염화칼슘, 삽 등 자동차 월동용품을 준비하고, 부동액, 축전지, 각종 윤활유 등 자동차 상태를 수시로 점검 하여야 합니다.

농촌․축사에서는

  • 보리류, 채소류, 과일류 등 종류별로 적절한 보온을 하고, 온실작물 동해 방지조치를 해야 합니다. (난방, 온실커튼, 물 커튼, 축열 주머니 등)
  • 온실출입문은 이중으로 설치하고 북쪽 벽에는 보온벽이나 방풍벽을 설치해야 합니다.
  • 하우스 주변에 단열재 및 보온덮개를 설치하여야 합니다.
  • 정전으로 보온시설 가동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숯 등을 피워 보온해야 합니다.
  • 기온 급강하에 대비하여 보온기자재 등은 사전에 점검․정비를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.
  • 축사 등에는 샛바람 방지를 위한 보온덮개와 난방기를 준비해야 합니다.
  • 축사, 하우스 등의 급수시설 동파방지를 위하여 사전점검과 보온을 해야 합니다.
  • 한파 관련 기상특보를 수시로 청취하고,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.

양식장에서는

  • 축제식 양식장은 한파가 닥치기 전에 사육지 면적의 1% 이상을 확보하여 월동장을 설치해야 합니다.
  • 육상 양식장에는 방풍 망을 설치하는 등 보온장비를 미리 확보해야 합니다.
  • 장기 기상예보를 알아두고 한파피해가 예상될 때는 양식어류를 조기 출하하여 피해를 예방합시다.
  •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한파가 예상될 때는 수면의 높이를 높게 하고 어류를 월동장으로 집어하여 동사를 방지해야 합니다.
  • 어류가 동사하면 냉동 저장하여 판매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, 피해 발생 시에는 행정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해야 합니다.

전기사용 때는

  • 과도한 전열기기 사용을 금지하고, 인화물질을 전열기 부근에 두지 않아야 합니다.
  • 대단위 아파트 단지 등에서는 전열기를 사용할 때 1시간 사용 후 15분 휴식을 생활화하여 변압기의 과부하를 방지해야 합니다.
  • 하나의 콘센트에 다시 여러 개의 콘센트를 연결하는 등 과도한 플러그(문어발식) 사용은 금지해야 합니다.
  • 전기 고장 시 즉시 한전 또는 한국전기안전공사(1588-7500)에 신고하고 개인이 임의 조작하지 맙시다.
  • 퓨즈는 반드시 정품을 사용하고 구리선 등을 멋대로 사용하지 맙시다.

가스시설 관리는

  • 가스 잔량을 확인하고자 용기를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가열하는 행위는 금지합시다.
  • LPG 싸이폰용기(LPG기체와 액체를 공급할 수 있는 용기)는 반드시 기화기가 설치된 시설에서만 사용합시다.
  • LP가스 사용 시, 이상이 발견되면 가스공급자에 연락하여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.
  • 가스보일러 사용 전에 환기구나 배기통이 막혀있는지 확인합시다.
  • 비눗물 등으로 호스·배관 연결부와 같은 이음부의 가스 누출 여부를 수시로 점검합시다.

유류시설 관리는

  • 급격한 기온강하로 인한 동파예방을 위해 유류이송배관은 물 빼기 작업을 충분히 하고 부동액을 주입합니다.
  • 장치의 동파 때문에 위험물질의 누출, 화재․폭발, 가스중독 등의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시설을 보온 조치합시다.

광산에서는

  • 갱 외 주요시설의 노출된 배관에는 보온재, 열선 등을 사용하여 동파를 방지합시다.
  • 진입로, 운반도로 등에는 모래주머니, 염화칼슘 등을 비치하여 빙판길에 대비합시다.
  • 한파 대비용 기자재는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사용 가능 상태로 유지합시다.

지역난방 시설은

  • 열원시설
    • 겨울철 동파를 대비해 시설물을 관리하고 상태를 점검합시다.
    • 눈피해와 동파를 대비해 복구용 장비 작동상태를 점검합시다.
    • 자동화재 탐지설비 동작 상태를 점검합시다.
  • 사용자 시설(지역난방)
    • 동파방지를 위해 난방온수 분배기 입구의 세대별(관리) 밸브를 잠그지 말아야 합니다.
    • 온도조절기 고장 시 난방온수 분배기로 조정하고, 즉시 수리․교체해야 합니다.
    • 난방 배관 내 공기빼기 밸브를 열어 공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.

승강기에서는

  • 승강기 기계실의 적정 온도 유지를 위하여 기계실 창문 유리의 파손 여부 및 개구부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여 손상 시 교체합시다.
  • 피트(최하층 아래의 승강로)의 방수상태를 확인하여 손상 시 교체합시다.
  • 승강장 및 카 바닥 물청소 후 얼음이 얼어 미끄러짐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.
  • 승강기의 운행을 장시간 멈췄다 다시 사용할 때, 충분한 예비운전으로 안전 여부를 확인한 후 운행을 시작합시다.

한파시 정전 대비 방법은

  • 손전등, 라디오, 온열기 등을 준비합시다.
  • 정전이 되면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한국전력(국번 없이 123)에 신고합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