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행안전

위급상황시 행동요령(3C)

  • 1단계 : 위급상황을 인식하고 어떻게 행동할 지를 결정하는 것(Check)
  • 2단계 : 도움을 요청하는 것(Call)
  • 3단계 : 응급의료기관에 인계할 때까지 적절한 처치를 하는 것(Care)

구조 요청시 꼭 알려야 할 정보

  • 응급 상황이 발생한 정확한 장소
  •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
  • 부상자의 상태 정도
  • 전화 거는 사람의 이름, 연락처
  •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쳤는지
  • 응급처치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

부상자 조사와 응급처치 요령

  • 의식확인
  • 호흡확인
  • 맥박확인
  • 출혈확인
  • 얼굴색
  • 체온·피부상태확인
  • 골절확인
  • 구토 등 주변상황 확인
  • 응급처치
  • 기도개방
  • 뇌구조호흡
  • 심폐소생수
  • 충격예방처치
  • 지혈
  • 상처처치·골절처치

산에 오를 때는 어떻게 할까?

  • 벼락, 천둥, 번개 시는 나무 밑으로 가지 말고 평평한 낮은 곳에 엎드립니다.
  •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하여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칩니다.314 ·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
  • 하루 8시간을 산행하고, 체력의 30%는 비축합니다.
  • 일행 중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합니다.
  • 될 수 있으면 30킬로그램 이상의 짐을 지지 않습니다.
  • 배낭에는 기상이변 등을 대비 랜턴, 우의, 휴대전화(예비 축전지), 상비약품을 준비하고 손에는 될 수 있으면 물건을 들지 않습니다.
  • 등산화는 발에 잘 맞고 통기성과 방수성이 좋은 것을 신습니다.
  • 산행 중에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말고, 조금씩 자주 섭취합니다.
  • 산에서는 아는 길도 자주 지도를 보고 확인합니다.
  • 길을 잘못 들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, 아는 위치까지 되돌아가서 다시 확인합니다.
  • 등반로 외의 산행을 삼가고, 길을 잃었을 때에는 계곡을 피하여 능선으로 올라갑니다.
  • 등산화 바닥 전체로 지면을 밟고 안전하게 걷습니다.
  • 보폭을 너무 넓게 하지 말고 항상 일정한 속도로 걷습니다.
  • 발 디딜 곳을 잘 살펴 천천히 걷습니다.
  • 처음 몇 차례는 15~20분 정도 걷고 5분간 휴식하고, 차츰 30분 정도 걷고 5~10분간 휴식한 다음 산행에 적응이 되면 1시간 정도 걷고 10분간씩 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산행 시에는 수시로 지형과 지도를 대조하여 현재 위치를 소방서에서 설치한 위치판 고유번호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내려갈 때는 자세를 낮추고 발아래를 잘 살펴 안전하게 디딥니다.
  • 썩은 나뭇가지 풀, 불안정한 바위를 손잡이로 사용하지 않습니다.
  • 급경사 등 위험한 곳에서는 보조 자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산에서 캠핑할 때는

  • 야생동물이나 곤충으로부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하고, 뱀 등이 나타나면 절대로 공격을 하면 안 됩니다.
  • 계곡에서 캠핑할 때는, 밤사이 집중호우가 내려 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물 가까이 텐트를 치지 않습니다.
  • 물을 쉽게 구할 수 있고 바닥이 평평해야 하며, 뒤에 암벽이나 언덕이 없어 산사태 위험이 없는 곳에 텐트를 칩니다.
  • 벌레에 물리면 비눗물로 즉시 씻고, 항히스타민제 연고를 바릅니다.
  • 휴대용 랜턴, 라디오, 밧줄(로프), 구급약품 등을 준비해둡니다.
  • 등산 중일 때에는 빨리 하산하거나 급히 높은 지대로 피신하되, 물살이 거센 계곡을 절대로 건너지 않습니다.
  • 야영 중에 물이 밀려들 때에는 절대로 물건에 미련을 두지 말고 신속히 대피합니다.
  • 집중호우 시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(교량)는 건너지 않습니다.

산행이나 야영 때 집중호우를 만나면

  • 휴대용 랜턴, 라디오, 줄(로프), 구급약품 등을 준비해두어야 합니다.
  • 호우주의보 발령시 라디오에 귀를 기울여 기상상태를 주시합시다.
  • 기상관측에 잡히지 않는 기습 집중호우에 유의합시다.
  • 등산 중일 때에는 빨리 하산하거나 급히 높은 지대로 피신하되, 물살이 거센 계곡은 절대로 건너지 맙시다.
  • 야영 중에 물이 밀려들 때에는 절대로 물건에 미련을 두지 말고 신속히 대피합시다.
  • 하천이나 섬에서 낚시하는 사람은 안전지대로 즉시 대피합시다.
  • 집중호우시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(교량)는 건너지 맙시다.

성묘·벌초 등 야외활동시 안전수칙

예초기, 낫 사용시 안전수칙

  • 예방
    • 예초기 사용시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고, 목이 긴 장화나 장갑, 보호안경 등 안전장구를 착용합니다.
    • 예초날 안전장치(보호덮개)를 반드시 부착합니다.
    • 예초기 각 부분의 볼트와 너트, 칼날의 부착상태 확인 점검합니다.
    • 초보자는 안전한 나일론 카터를 사용합니다.
    • 작업하는 주위반경 15m 이내에는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조치합니다.
  • 응급처치
    • 깨끗한 물로 상처를 씻고 소독약을 바른 후 수건으로 감싸고 병원으로 가서 치료합니다.
    • 작업중 칼날에 부딪힌 작은 돌 등의 이물질이 눈에 박혔을 때는 고개를 숙이고 눈을 깜박거리며 눈물이 나도록 해 이물질이 자연적으로 빠져나오게 합니다.
    • 눈을 비비며 이물질을 강제로 빼내려 하면 오히려 이물질이 더 깊이 들어가 상처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.
    • 손가락 등이 절단되었을 때에는 절단된 부위를 생리식염수나 물로 씻은 후 멸균거즈로 싸서 비닐봉투나 플라스틱 용기로 포장한 후 주위에 물을 채우고 얼음을 넣어 신속하게 병원으로 갑니다.

벌 물림 사고시 안전추식

  • 예방
    • 벌초 시에는 두꺼운 등산화를 반드시 착용합니다.
    • 잡초가 많아 길이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지팡이나 긴 장대로 미리 헤쳐 안전유무를 확인합니다.
  • 응급처치
    • 뱀에 물린 사람은 눕혀 안정시킨 뒤 움직이지 않게 합니다.
    • 물린 부위가 통증과 함께 부풀어 오르면, 물린 곳에서 5∼10㎝ 위쪽을 끈이나 고무줄, 손수건 등으로 묶어 독이 퍼지지 않게 합니다.
    • 입에 상처가 없을 때 물린 부위를 약간 절개하고 입으로 독을 빨아냅니다.
    • 벌 쏘임 사고시 안전수칙예방벌을 자극하는 향수, 화장품, 헤어스프레이 등과 밝은 계통의 의복을 피합니다.
    • 벌초 등 작업시 사전 벌집 위치를 확인합니다.
    • 벌이 날아다니거나, 벌집을 건드려서 벌이 주위에 있을 때에는 손이나 손수건 등을 휘둘러 벌을 자극하지 않습니다.
    • 벌을 만났을 때는 가능한 한 낮은 자세를 취하거나 엎드립니다.
    • 간혹 체질에 따라 쇼크가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은 등산 및 벌초 등 야외활동을 자제합니다.
    • 야외활동시 소매 긴 옷과 장화, 장갑 등 보호장구를 착용합니다.
    • 응급처치벌침은 핀셋보다는 전화카드나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빼는 것이 좋습니다.
    •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얼음찜질을 하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른 뒤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.
    • 체질에 따른 과민반응에 의해 쇼크가 일어날 수도 있어, 이때는 편안하게 뉘어 호흡을 편하게 해준 뒤 119에 신고합니다.

유행성 출혈열 등 예방 안전수칙

  • 예방
    • 야외활동 시 반드시 긴 옷을 입고 장화, 장갑 등 보호장구를 착용 합니다.
    • 작업 후에는 반드시 목욕하고 입은 옷은 세탁 합니다.
    • 잔디나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습니다.
    • 성묘 및 야외활동 후 1~3주 사이에 발열,오한,두통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서둘러 의사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.
    • 야간에 도로변에 가급적 주정차를 삼가고 주정차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비상등을 켭니다.